학창시절

이젠 중년 나이에 아이들은 제 짝을 찾아 하나 둘 떠나 보내니 학창시절이 뇌리를 스치는군요 치마 길이를 미니로 입어서 수업에 못 들어 같던 일 크리스마스날 밤새도록 하얀 눈을 맞으며 망아지처럼 좋아 했던 일 그립습니다.. 그 시절이 이젠 나이탓일까 눈이 와도 길이 미끄럽겠구나 짜증 날때가 많습니다.. 아 세월의 무상함이여.. 효자2동1354-55 010-4650-93419341 김길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