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선배가 대표로 있는 흙소리 공연을 보러 갔어여...
뜻밖의 아저씨가 인사말을 하시더라구여...
늘 아침 출근시간에 듣다가 얼굴가 함께 인사를 하시는데...반갑기도 하고 놀라기도 했어여...
공연...많은 노력이 보이더군여...
사실 저도 풍물동아리에서 지금도 아이들 국악을 가르키는 풍물인으로써...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발표회 준비를 하면서 몇달동안 연습한게 생각나구요
저도 그런 무대에서 공연하고 싶은 충동이 들더라구여
지금 귀여운 유치원아이들을 가르키고 있지만...저도 연습해서 공연을 할렵니다. 아직은 열정과 미련이 많다는거 오늘 새삼 느끼고 왔어여...
오늘 공연을 한 친구들...사실 그아이들과 몇번의 공연을 해서 실수할까 조바심 가지고 공연을 봤어여...다들 멋진 공연 보여줘서 ...
선배가 더 자랑스럽고...수고했다고 전해주세여
상모를 돌린 친구들 모두 잘 소화해준 그들에게 전해주세여...
더멋진 모습 기대하겠다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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