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빠♡

안녕하세요? 저는 전주 서신동에 사는 양정아라고 합니다. 12월 16일은 저희 아빠의 41번째 생신입니다. 저희 아빠께서는 회사를 다니셔서 늦게 돌아오시는 엄마를 대신해, 일찍 퇴근하셔서 저와 제 동생을 돌봐주시곤 하십니다. 제가 키가 크고, 몸무게가 늘어나는 만큼...우리 아빠 얼굴엔 주름살이 하나하나 생기고, 머리의 흰머리가 늘어만 가는 아빠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파오곤 합니다. 그래도 우리 아빠는 우리들을 위하여 열심히 회사일도 하시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 12월 18일에 서울로 행정관리사 1급 논문시험을 보기 위해 가십니다. 꼭 아빠가 논문을 통과하시여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이제 저도 얼마 후면 6학년이 되는데, 저도 열심히 공부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는 착한 아빠 딸이 될께요. 아빠...생신 정말 축하드려요... 차동아저씨~우리 아빠 생신 같이 축하해 주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서신동신일아파트101/102호양정아255-4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