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원이의 첫 생일을 축하해주세요

12월 16일은 우리 둘째 요원이의 첫 생일입니다. 근사한 돌잔치는 못하지만 엄마 아빠가 우리 요원이를 아주 많이 사랑한다고 차동형님의 맑고 힘찬 목소리로 전해주세요. 12월 16일은 우리 네 식구가 케익을 준비하고 조촐하게 생일파티를 하려고 합니다. 우리 요원이 좋아하는 반찬 몇가지 준비해서... 요원아! 아직 걷지도 못하고 엄마, 아빠, 언니 등 몇마디 말 밖에는 하지 못하지만 싫고 좋은 것은 딱 부러지게 표현하는 우리 요원이가 있어서 우리집이 더 행복하단다. 엄마 아빠가 내년에는 더 근사한 생일상을 차려줄께.. 요원아! 사랑한다. 그리고 내 사랑하는 아내 박은정! 항상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맙고, 우리 사랑스런 두 딸 세원이와 요원이를 건강하게 잘 키워줘서 고마워.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