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서른세번째 생일

안녕하세요! 김차동씨 12월 18일(토)이 제 집사람 (정선옥)서른세번째생일이자 저한테 시집온지 10년된해라 축하좀해주시라고 글을 띄웁니다.제가 편안하게 살게 해주지는 못하지만,행복하게는 해준다고 했는데 행복한지 모르겠네요.작년 생일때도 일 때문에 같이 있어주지도 못했는데,올해도 시간을 낼수없을것같네요.결혼해서지금까지도 당신만을 사랑했지만 앞으로도 당신만을 사랑하고싶다고 전해주세요.근데 집사람이 통근버스타고출근하느라 7:10분-40분사이에 소개해줘야 듣거든요.꼭좀 부탁드립니다. 그럼 항상 건강하세요. 정 선옥-010-2663-2040 임병학 011-689-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