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차동씨 안녕하십니까~
매일아침 김차동씨의 FM모닝쇼를 들의며 하루일과를 즐겁게 시작하는
사람입니다~ 방송을 매일같이 들으면서도 차마 용기가 나지않아
사연이나 신청곡을 청하지 못하였는데.....
오늘은 이렇게 용기를 내어 몇자 올립니다~
25일은 제 사랑하는 아내 한은경의 32번째 생일입니다~
번번이 일이 생겨서 제대로 생일한번 챙겨주지 못하였는데....
이번엔 어떻게 크리스마스가 생일이지 뭡니까~
항시 그랬듯 올해도 일때문에 쉬지도 못하고 곁에 있어주지 못할것 같은데
김차동씨가 제 속마음을 대신 전해주셨음 하는 바람에 이렇게 글을남깁니다
결혼 5년차 "사랑한다"는말도 자주 못해주는 저를, 항상 뒤에서 끝없는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는 사랑하는 아내 은경~ 생일 추카한다~
이름 : 정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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