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올해 24살인 꽃다운 아름다운 커플입니다.!
저희 커플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를 할께요~
그 사람으로 인해 항상 철부지 막내이기만 했던 저는 어느새 철든 어른으로 변하게 되었고 누군가에게 기댈 수 있는 시원한 그늘이 되어줄 수 있음에 대해 뿌듯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 제 자신이 세상에 태어나 이렇게 건강하고 의미있게 살아가고 있음에 대해 매일 하나님께 감사하게 되는 습관이 생겨버렸습니다.
저희가 만난 시간은 저에게 그리고 그사람에게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들이였습니다.
제가 기뻐 어쩔 줄 몰라하면 덩달아 저보다도 더 기뻐해 주고, 슬프면 슬픈대로 아프면 아픈대로 함께 한숨 쉬어 가며 어깨를 토닥여주던 그사람이 있었기에 행복이라는 감정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난날 힘들어 하던 저에게 손을 내밀어 준 그 사람의 따스한 손길이 떠올라 살며시 웃고 말았습니다..
제 심장에서 멈추지 않고 솟구쳐 오르던 피를 따뜻한 손으로 꼬∼옥 눌러주던 그 모습에서 세상에 이렇게 따뜻한 손을 가진 사람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약을 바르고 유명한 의사를 찾아가도 치유되지 않던 내 마음의 병을 고쳐준 사람......
그리고 나에게 잊고 있던 웃음을 되찾아주고 사랑의 존재와 그 무거움을 일깨워 준 사람....
저는 그 사람을 너무나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사막에서 느끼는 갈증은 시원한 물 한 모금으로 그 순간을 모면할 수 있지만 나중에 더 심한 갈증을 불러오는 것처럼 저희의 사랑도 한순간이 아닌 영원함의 이름으로 서로의 마음에 의미있는 사람이 되었음하고 소망해봅니다.
오래 숙성된 와인이 더 좋은 맛을 내듯이 저희의 사랑도 죽음이 갈라놓기 전까지 아니 그 이후에도 영원히 사랑하려고 합니다.
더욱 오랫동안 이쁜 사랑할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신청곡 : 단 하나의 사랑 = 이재훈
= 연 락 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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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673-0255
박 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