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동이형!ㅎㅎ
올해로 저희엄마가 마흔다섯번째 생신을 맞네요,
제가 2005년도 4월에 군대가거든요 ,ㅠㅠ
그래서 정말 이번 생신은 기분이 좀 그렇네요 ,ㅠㅠ
저랑 동생, ,철없는 아들 키우시면서 얼마나 힘드셨는지,,
몸도 아픈곳이 한두곳이아니신데 불구하고 ,,
아침일찍 일나가시는 엄마 뒷모습보면 참 죄송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이번 생신을 좀 뜻깊게 하려고 생각하다가 ,이렇게 차동이형에게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 엄마도 일하시면서 매일 듣는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더욱더 형한테 쓰고싶더라구요, 엄마가 이 방송을 들으신다면 좋아하실것같아서요 ^^
엄마 ! 저 꼭 2년뒤에 자랑스런 아들돼서 돌아올께요 ,,
항상 건강하시구요,,
그리고 정말 사랑하고요,,생신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구 ,
형이 축하해주면 너무 좋겠어요 ^^
그럼 형 감기조심하시구요 ,^^ 감사해요,
전주시 삼천동 삼천신일아파트 4동 505호
010 3024 3375
2005년 1월 7일 큰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