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인 아내를 위해

내일(14)은 아내 김희선씨의 32번째 생일입니다. 지금 첫 아일 임신중인데, 입덧이 너무 심해요. 2세를 얻는 게 이렇게 힘든 일인 줄 몰랐죠.. 그냥 먹고 싶은 거 먹고, 좋은 음악 들으면서 태교에 힘쓰면 예쁜 아가가 탄생하는 줄 알았습니다. 정말 그게 아니네요.. 엄마는 정말 위대한 것 같아요. 임신, 출산, 육아.......요즘은 남자들이 많이 돕는 다고는 하지만.. 여자들, 정말 대단합니다. 희선씨 힘내~~! 익산에서 김성중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