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빠께~~

내일 아침 7시 30분에 소개해 주세요. 아빠가 그 시간에 전주에서 군산으로 출근하시거든요. 며칠 전, 눈이 온 아침 아빠가 출근하시다 사고가 났어요. 다행히 큰 사고는 아니었지만, 많이 놀라셨나봐요. 잘 해결이 됐으니, 이제 의기소침해 하시지 말라고 전하고 싶어요. 힘내시구요. 아빠 곁엔 항상 저희 세 딸이 있다는 거 잊지 마세요.. 내년에 꼭 좋은 대학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