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여 가량이 지난것 같습니다.....
그녀와 헤어진지도....
그런데도
사랑이란 단어가 아직도 제 기억에는 아픔으로 전해지는것 같아요
사랑할 자격이 없어기에...사랑하지 못한것이 너무도 한이 됩니다...
이 고통이 언제쯤 그칠진 몰라도...
그런데! 더 한이 되는것이 있습니다..
제가 소심해서인지.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지 못한 말이 있습니다.
"사랑해"라고 다정하고 부드럽게 사랑한다고 말한적은 있지만...
많은 사람들앞에서...자신있게...큰소리로...목청 높여서...
"조DM!(이니셜) 죽도록 사랑한다~~~~!!!" 라고......
부르지 못한것이...2년내내 머리속을 채우고 있네요....
누가 뭐라해도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했습니다.....죽을만큼....
그녀와 처음만나 겨울내내 들었던 홍콩영화 "유리의 성"의
여명이 부른 Try To Remember 가 듣고 싶네요.....
김차동님 꼭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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