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조카 명준이와 예쁜 친구 해련이의 생일이예요! 축하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차동씨. 어제 오늘 날씨가 그래도 많이 풀린 듯 하네요. 전주에는 눈이 별로 오지 않았는데 뉴스를 보니 눈이 평소에 오지 않던 곳에서 폭설이 내리고, 그래서 정말 이상기후가 나타나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든 어제였습니다. 오늘 18일은 저희 형님의 아들, 그러니까 조카 명준이가 태어난 지 2년이 되는 날이예여. 저희 아들 정기랑은 시댁에서 함께 있어서 마치 한 형제처럼 지낸 답니다. 가끔 나이차이가 4살이나 나는 데도 불구하고 그 차이가 전혀 나보이지 않는 명준이가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예쁘고 재미있는 친구 해련이의 생일이예요. 해련이는 저랑 대학고다닐때부터 학교 편집실에서 동기로 만난 사이구요, 지금까지 만나면서 재미있고 발랄한 재치로 친구들의 모임에서 없어서는 안될 친구랍니다. 올해 더욱 더 예뻐지고 건강하게 지내라고 전해주세요. 그럼, 김차동씨도 건강하게 지내세요...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