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1월19일 수요일
결혼한지 15년이되도록 선물한번제대로 챙겨주지 못하고삽니다.
올해는 그나마 허어연쌀밥에 미역국도 못끓여주네요.
작년에는 이사하느라고 올해는 기러기가족되어 ......
통화할때 아이들하고맨날 힘들다고 투정하고 무심하다고 구박하고
이제그런거 안한다고 전해주세요.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윤지.혁이아빠ㅡ힘들고 고생하는거 알아ㅡ
생일 축하 한다고 전해주세요.ㅡ가족사랑.나라사랑.화이팅ㅡ
김차동씨 감기조심하세요
신청곡 남편의애창곡 전승희씨 한방의부르스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