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의 탄생~

2005년 1월 22일.. 10개월전부터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날입니다. 처음으로 생기는 조카.... 동생이 없었던지라 어렸을때부터 아기를 무척이나 이뻐했는데.. 언니를 닮은 조카가 생긴다는게.. 얼마나 기쁘던지.. 예정일에 맞춰 태어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태어나 세상에 나오면.. 세상에서 가장 이쁜 아이일거 같네요.. 형부가 논문준비로 바빠 임신기간에 혼자 있었던 시간이 참 많았는데 이젠 형부가 바쁘더라도 이쁜 아기와 함께 지낼 언니를 생각하면 더욱 기분이 좋아지네요... 아빠와 엄마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아직 어색하다 하시는데.. 전 얼른 이모가 되고 싶네요... 정말 정말 이뻐하고.. 잘해줄수 있을거 같아요... 엄마 뱃속에 있을때는 "행복"이라는 이름으로...행복하고.. 세상에 나왔을땐 "박 원"이라는 이름으로 최고가 되길... 이모가 기도할께...^^ 우리 이쁜 조카 행복이 태어나면 또 글올릴께요~~^^ 그땐 이쁜 선물 주셔야해요..^^ 참~ 라디오는 7시 30분부터 듣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