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차동 오라버니~^^
돌아오는 일요일이 바로 엄마 생신이시거든요,
그래서 사연이 소개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엄마를 위해서 한번 용기를 내보았죠~~ 꼭 소개 되었음 좋겠어용!!
저는 딸다섯중 막내이고요, 지금은 대학교 3학년에 재학중이 이예요~~
엄마가 늦게 아들욕심에 저를 낳았더랬죠..ㅡㅡ;;
나이가 23인데두, 아직까지 한번도 엄마 생신을 챙겨본적이 없어요...
그래서 죄송스럽기도 하고, 최근 엄마랑 많이 다투기도 하고...그래서
엄마께 점수좀 따려구 하는데 도와주실꺼죠? 히히~~
초등학교때 숙제로 어버이날같은 특별한때 부모님께 형식적으로 편지를 써본 기억밖엔 없는데 오늘은 용기내어서 엄마께 편지를 썼어요...
눈이 안좋으셔서 글씨를 잘 못보시는데, 그걸 감안해서 글씨도 큼지막하게 썼구요, 평소에 안쓰던 존댓말까지 갖추어가면서 편질 썼는데, 솔직히 전해드리기가 너무 쑥쓰러운거 있죠?ㅋㅋㅋ
김차동 오라버니~~
사연소개와 함께 선물도 같이 주심 감솨하겠어요^^
오빠~~그럼 감기조심하시고, 꼬~옥 방송부탁드려요^^
전북 군산시 임피면 미원리 527번지..
이순희(엄마)
063-453-2124
016-9628-2124
주소랑 전화번호 쓰는거 맞나요? 다른 사연이 그렇게 되있길래요...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