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김슬기라고 합니다,
2월5일이 제 남동생 중학교 졸업식이예요,
근데 그날 저희 학교 종업식이라 쫌 가기도 그렇고 안가기도 그렇고,더욱나나 제가 고3이라 담임선생님과 친구들좀 익혀둬야할꺼같아서요,,
부모님도 안계셔서 누가 꽃들고 가줄사람 변변치 않은데,,
누나로써 챙겨주지 못할까봐 많이 미안해요,
가정형편상 용돈도 넉넉하지 못해 동생 졸업선물도 못사줬는데,
많이 서운해 하곘죠 ? 또 동생이 사춘기라고 요즘 엄청 멋부리고 방황을하는데,, 걱정이예요, 솔직히 저도 사춘기때 한때 방황을 했었고 지금은 철들어서 학업에 열중하고 있으니까 제 동생도 언젠가는 철들을꺼라 생각해요 지금 머라고 충고 해봤자 들을꺼 같지도 않고,,
김차동 아저씨 어떻게 하죠? 동생 졸업식날,,ㅠㅠ
p.s 동생 졸업선물 못사줘서 그러는데요,,졸업식날 동생이랑 저랑 언니랑 오랜만에 외식하고 싶은데 가족 외식 상품권같은거는 없나요??
도서 상품권으로 책도 사주고 싶은데...
완주군 이서면 새금동 483 김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