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동동!! 식혜한잔 하세요..

딱! 스팸메일광고 한줄같죠.....^^ 뭔소리냐하면요.. 옆동 사시는 어머님이 직접 끊여주신 식혜를 주셨거든요.. 만7개월 딱채우는 도훈이랑 올해7살인 수현이랑 셋이서 지내면서 힘들다고 끊여주셨어요.. 이제 본론!!!!!! 매해 초 시아버님, 시어머님 생신이 있어요.. 이틀간격으로.. 오늘이 어머님생신..지난해까진 용돈이라도 좀 쓰실만큼 드렸는데 지난해 올해 모두들 힘들었던 것처럼 저희도 그렇거든요.. 지난해까진 웃으면서 깨동아찌한테 글남겼었는데 올해는 죄송하고 미안하고 맘이 영 안좋네요.. 도훈이 태어나면서 곁에 사는데도 저 혼자 애기봐야하니까 힘들다고 이것저것 반찬이랑 맛있는거 작은봉투에(사과한개. 고구마3개등등)담아 주시곤하셨는데.. 애기 아빠랑 주말 부부거든요..지난주에는 요번에 명절이 있어서 한주 빼먹고 회사에서 일하고요.. 암튼 이래저래 너무 죄송해서 깨동아찌 힘좀 빌릴려고요.. 큰 선물없어도 큰돈없어도 깨동아찌의 생신축하말과 어른신들 환하게 웃으실 선물 하나만 부탁드려요.. 너무 속보이죠? 죄송해요.. 워낙 형편이 ........................감사드리요.. 깨동아찌 건강하세요..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사랑 많이 받으세요.. 모든 스탭진들도요. 전북익산시 동산동599동신apt 9/302..017-360-5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