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부터 김차동의 모닝쇼를 들어왔는데 사연 보내는것은 이번이 처음이라서 좀 쑥스럽기는 하지만
5년간 사귀어 왔던 여자친구와 2월19일 결혼을 앞두고서
그동안 사귀면서 이벤트 같은걸 한번도 못해줬던것 같기에
결혼전에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사연을 보냅니다.
그동안 어려운일도 많았고 가슴아픈일도 많았지만
그때마다 조용한 미소로 용기를 주었던 그녀 (백선옥)에게
생이 다하는 날까지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고
결혼해서 서로 더많이 사랑하고 아껴주면서
세상에 기쁨을 주는 아름다운 사회복지사 부부가 되었으면 합니다.
신청곡으로는 임재범의 고해를 부탁합니다.
그리고 저희가 함께 차에 있는 시간은 7시15분에서 40분 사이이고
결혼전에 함께 출근하는 날은 목요일(17일)이 마지막이니 그전에 나오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149-1번지 엠마오사랑병원 기획과
018-626-5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