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익산원대앞에서 남편과 함께 피시방을 한답니다.
아침 출근길 남편과 함께 FM모닝쇼를 들으며 출근을 하지요
매일 남의 축하사연만 듣다가 내일이 저의 남편 36번째 생일이라서 이렇게 축하해 달라고 사연을 적었습니다.
처음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조금의 용기가 필요했지만, 아이둘을 재워놓고 9년동안 우리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는 느낌임니다.
아이들의 아빠로 남편으로 시댁,처가집의 자식으로 너무 열심히 사는 사람이람니다.
평생 지금처럼만 살아주기를 바라며...(삐짐은 조금 자제해주길)
"여보, 나는 결혼하기전보다 지금더 당신을 사랑해......사랑해......사랑해...."라고 전해주시고요 축하해주세요
====가능하시면 8시 50분쯤 들려주세요====
익산시 어양동 주공 8차 806동801호
원배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