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학년 딸아이가 들려준 얘기랍니다.
"아빠, 껌은 뭐로 만들었어요?"
"글쎄~ 아마 고무가 아닐까?"
딴에는 딸아이 웃길려고 얘기를 했죠.
그러자 딸아이 왈.
"고양이 뇌로 만들었어요."
"뭔소리여, 껌이 어떻게 고양이 뇌로 만드냐?"
"아빠, 들어보세요"하고 노래를 합니다.
~ 껌은 고양이 뇌~로, 뇌~로, 뇌~로.~
(검은 고양이 네~로, 네~로, 네~로)
나자빠지는줄 알았습니다.
음악신청할께요.
집사람이 매일매일 벨소리 찿는것 같더라고요.
김현철의 love is...(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