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주세요 쉰여덟번째 엄마의 생신이거든요

내일 18일은 사랑하는 엄마 엄영자여사에 쉰여덟번째 생신입니다. 축하해주세요. 항상 가족을 위해 애쓰시고 다섯남매를 키우느라 고생 많으신 엄마에게 방송으로 축하를 받는다면 더욱 기뻐하실것이라 믿습니다. 딸 넷에 막내 아들인 제 동생 효기가 항상 엄마 생신때면 모닝쇼에 글을 남기곤 했거든요. 그런데 호주에 어학연수를 간지 6개월째 접어듭니다. 속으로는 괜찮다고 하시는데 섭섭해 하시는거 같아 이렇게 넷째인 제가 글을 남김니다. 엄마의 생일은 항상 음력 설날 뒤에라서 어렸을때부터 제대로 생일을 찾지 못하셨다고 말씀하시곤 했습니다. 이제는 자식들과 함께 즐거운 생일 보내지만 말이죠. 제 동생이 졸업할때까지만 더 일하신다는 아버지와 어머니께 부족한 저희들은 마음 한구석이 져며옵니다. 크신 은혜에 어떻게 보답할지... 항상 밝게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엄마 사랑 하구요 생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행복 재치만점 모닝쇼에서 사랑의 꽃다발 꼭 좀 보내주세요 주소: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오성대우맨션 101동507호 전화번호:063-224-5013 (010-6483-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