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아침마다 가족들과 밥을 먹으며 '김차동의FM모닝쇼'를 열렬히 애청하고있는 가족중의 막내인 15살 딸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되는이유는,
오는 2월26일이 저희 부모님의 결혼 기념일이기 때문입니다^^
매번 결혼기념일마다 '축하드려요' 라는 말밖에 해 드리지 못하여서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그런데도 뭐라 말 한마디 하지 않고 그냥 매번 넘어가주셔서 정말
감사할따름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꼭 저희엄마아빠를 기쁘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아참, 그리고 아빠 이제 제발 술하고 담배좀 끊으세요
한번만 더 술먹고 늦게 들어오면 문 안열어줄겁니다^^ ;;;
엄마는 아빠한테 하루에 한번씩 뽀뽀해주세요ㅎㅎ
엄마아빠사랑해요~
이쁜딸이^o^
추신: 2월26일에 방송 내보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