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의실수

안녕하세요. 차에 시동을 걸면..낯익은 목소리가..하루를 같이 시작해줍니다. 벌써 몇년째...이렇게 함께 해주셔서.늘 감사하고.고마움을 느낍니다. 몇칠전. 일요일 .. 저희교회는 작은개척교회인데.저희 말썽쟁이.둘째 호야가 드디어 벼르던 교회기타를 손에잡게 되었답니다. 결국.. 기타를 망가뜨려버려서.요즘 그작은녀석이 얼마나.고민에 쌓여있는지 모른답니다. 본인의 돼지저금통을 터야.한다는 생각에. 아마 걱정이 태산같을것입니다. 우리둘째의 실수를 조용히 넘어가주신.주일학교.태영선생님께두 미안함과 감사함을 보내구여..꼭..좋은걸로.마련해드릴께요. 이번기회로 이녀석. 말썽이 조금은 줄어들었음...합니다. 두서없지만.늘 함께 해줘서 고맙다는말..하고싶네요. 수고하세요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1가157-6 018-221-9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