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첫출근하는날!!

** (방송 4부에 들려주세요^^ 운전하시며 들으실수 있도록)** 저희 아버지 올해 56이 되셨습니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끊임없이 손에서 일을놓지 않으셨던 자식들의 마음에 죄송함으로 그리고 존경의 이름으로 남겨지는 아버지.. 2004년도에는 눈물과 한숨과 고민과 또다시 한숨... 그렇게 일년을 보내셨습니다. 시집간 딸래미라고 많은 말씀 전하지도 전해 듣지도 못해 그렇게 힘드신 시간보내신줄도 모르고... 이번 설에서야 부모님 얼굴에 수심 가득한 얼굴을 뵙고 죄송스러움 감추기 힘들었는데.. 저희 아버지 내일 첫 출근하십니다. 운전을 하시며 출퇴근 하시는데 안전운전하시길 기도하며.. 이제는 웃는일만 생기길 소원하는 마음입니다. 아빠를 사랑하는 세딸들... 그리고 언제나 아빠편인 엄마.. 저희가정의 행복을 빌어주세요^^ 아빠 사랑합니다.^^ 개콘 콘서트 부모님께 드리고싶습니다.. 올해에는 그렇게 웃는 모습만 뵙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주시 서신동 남양대명APT 203/1006 / 017-279-9033 모닝쇼 애청자들 모두 웃는날까지 희망이되어주는 방송을 부탁드리며^^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