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봄인가 싶더니 다시금 겨울 이네요 오는 14일이 저희 친정 엄마 생신입니다 결혼하고는 아이들 키운다고 ,시댁일들과 사소한 일들로 엄마의 생신을 챙겨드리지 못해 항상 마음이 무거웠어요. 몸이 많이 편찮으신 엄마를 생각하면 눈시울이 먼저 뜨거워져요 언제나 자식들에게 짐이되실까 걱정하시고 ... 엄마 생신 축하해요. 갈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환절기라 그런지 준수 ,하경이가 감기가 심해요. 엄마 어쩔수 없는 딸이죠... 날이 좀 따뜻해지면 갈께요.. 엄마 사랑해요...막내딸이 전주 호성동 -242-3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