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차동님 안녕하세요 애청자입니다. 아침방송시간에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꼭 배워야하는 <독일어 강좌>가 다음과 같이 <전라북도 교육청 주관>으로 마련되었아오니 월요일 아침에 좋은 홍보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전라북도 교육청(혹은 시교육청)에서 발송한 공문을 이미 받아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는 세계화, 정보화, 다양화 물결 속에서 국가 간의 장벽이 무너지고 세계가 하나의 지구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외국어에 대한 기본적 의사소통 능력은 국가 생존과 번영의 원천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독일어는 전 세계에서 1억2천이 넘는 사람들이 모국어(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로 사용하고 있으며, 제2외국어로 배우는 사람까지 포함하면 수억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방학 때이면 세계 각지에서 독일어 연수를 받으러 독일에 몰려드는 학생들을 보면 그 열기(유럽 여러 나라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독일어를 배움)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독일어는 철학, 법학, 과학, 교육학, 음악 등 거의 모든 학문 영역에서 그 밑바탕을 이루는 학문언어입니다. 최근에는 독일이 세계 3대 경제블록 중의 하나인 유럽연합(EU:25개국)에서 주도적인 영향력을 행사함으로써 독일어의 비중은 한층 높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독일은 수출경쟁력 1위의 제품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나라로서(독일 669개, 미국 616개, 일본 354개, 한국55개 : 자료 한국경제연구원) 세계 제1의 자동차 기술(BMW, Benz, Volkswagen, Audi 등), 첨단기술(고속전철 ICE, 자기부상열차 시속500㎞), 화학, 기계 그리고 의약분야(Bayer) 및 의료기를 비롯하여 거의 모든 분야에서 세계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무역규모가 세계 2위에 달하고 있습니다.독일은 우리나라가 IMF상황에 처했을 때 제일 먼저 위기에서 벗어나게 한 나라,유럽연합(EU)25개 회원국의 주도국(경비의 60%부담), 학문서적 출간 세계2위, 독일대학은 국가가 학비 전액부담(유학생까지도), 독일어는 유럽의 제1언어(4억 인구 학습중), 2003년도 우리나라에 대한 해외 투자국중 1위(50억 유로: 6조5천억원)로 우리나라에 관심이 많습니다. 특히 음악(기악․성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라면 독일어 학습이 대학 진학 및 유학을 위해서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전라북도 교육청에서 특별히 기획한 <독일어 특기적성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말하기․듣기 등 독일어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럽의 문화, 특히 그 중심에 있는 독일의 경제, 문화, 생활상을 생생하게 접함으로서 세계를 폭넓고 다양하게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입니다. 수년 동안 지도한 경험으로 보아 1년 동안 이 과정을 이수하면 고등학교에서 3년 동안 배운 수준 이상으로 발전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도 <전라북도 도교육청의 주관>하에 아래와 같이 지도하고자 하오니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많은 홍보 부탁드리오며 사랑하는 제자들을보내주신다면정성을 다해 지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도교사 이 병 준 올림 아 래 ▷ 수업일시 : 매주 2회(화, 목), 오후 5시 ～ 6시 30분 2006년 2월 말 까지 (방학중에도 계속됨) ▷ 개 강 일 : 3월 15일(화) 오후 5시 ▷ 지도장소 : 전주한일고등학교 독일어실(본관 3층 남쪽) ▷ 대 상 : 중학생(고 및 초등 5.6학년도 가능함) ▷ 교 육 비 : 무료(전라북도 교육청 지원) + 교재 제공 ▷ 문 의 처 : HP : 011-680-3847 E-mail : lufthansa@hanmail.net 학교 : 271-6504 ▷ 지도교사 : 이 병 준 (전주한일고등학교 교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석사 충남대학교 박사과정 수료 독일 연방정부초청 독일어교수법 특별연수과정 수료 (Bremen Goethe Institut : Mittelstufe Ⅲ) 독일 Düsseldorf Goethe Institut 독일어 교수법 연수과정 수료 전북대학교 강사(1984-1988) 전라북도 교육감 1등급 지도교사상 9회 수상 EBS 대입수능 독일어 교재 집필자(2005) 전라북도 교육청 주관 중학생 독일어 특기적성담당 지도교사 (2000 ～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