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쇼를 진행하는 김차동 님!
방송만 듣다가 둘째딸의 성화에 못이겨
생일 축하 사연을 부탁드려고요.
사실은 3월 16일(수)이 13번째 생일이답니다.
초등6학년인데, 어찌나 자기 생일을 기다리고
축하 받기를 좋아하던지
주변분께 소문내고 선물 목록을 작성하는 모습에
진행자분께 SOS 좀 청하려고요.
딸아이는 좀 유별 나답니다.
언제부터 생일에 선물은 뭐 해줄 것이며,
축하 식사는 어느 레스토랑으로 갈 것인지 등등
한참 욕심 많고 시샘이 많은 탓에
고민이 많고 웃음이 난답니다.
하지만, 건강하고 착하게 자라주는
모습이 항상 고맙고 감사하답니다.
모든 엄마의 바람이겠지만....
그래서, 도움받고자 급하게 사연을 올리네요.
내일 아침을 기다릴 딸 아이의 표정이 상상되네요.
항상 애청하는 한 사람으로 남겠습니다.
주소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1가 1431-1
전화 : 273-5597, 김한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