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년전 오늘....(3월23일)

2 년전 오늘이 제가 아내 강미정에게 장가를 든 날 입니다. 보편적으로 '결혼'이란 표현을 쓰는데 저는 '장가를 갔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마누라가 예쁘면 처갓집 쇠말뚝에도 절을 한다'는 말도 있잖아요. 그런 의미인 거죠! 남편에게 변함없이 대해주는 아내의 고마움을 방송을 통해 널리 알리려고 글을 올립니다. 항상 '초심의 마음'으로 변함없이 행복하게 살자고 부인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아울러 1주일후 돌아오는 첫째아들의 첫돌도 미리 축하해 주세요! 아들 이름이 '이건우' 랍니다. 이 글이 읽혀진다면 3월 23일 8시 이후에..... 감사합니다. 2005년3월23일 애청자 이석갑 올림. PS : 인후동 부영2차201/106호 011-682-5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