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차동씨... 작년 11월달에 결혼한 새내기 신랑입니다. 제가 전주에 살때는 모닝쇼 애청자 였는데... 서울로 이사와서는 거의 못듣고 있습니다. 그래도 저의 장인어른이 이프로 애청자이기에 이렇게 기쁜소식 띄웁니다. 조금은 무뚝뚝하신것 같지만, 마음만은 바다같으시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시고 계시는 저희 장인어른, 양 상자 현자 아버님 생신입니다... 이렇게 이쁜딸 낳아 주시고, 키워주고.. 그리고 저에게 시집 보내주신거 정말 고맙고, 정말 감사 드립니다. 아버님 어머님 기대에 부흥하며 저희 정말 행복하게 잘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아버님과 어머님이 기다리고 있는 손자는 지금 열심히 노력중이라는거 덧붙이고 싶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리세요^^) 아버님 쉰네번째 생신 정말 축하 드립니다. 참 그리고 아버님 이번에 임실 청웅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으로 발령받으신거 또한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아버님 정말 사랑합니다. 그리고 저희 장모님도 사랑한다고 꼭 전해주세요 (삐지실지 모르거든요^^) ps. 저희 장인어른께 사랑한번 듬쁙 받아 보고싶습니다. 꽃바구니 보내주세요...please....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1578-17번지 (자택) 전북 임실읍 청웅 초등학교 교장선생님 양 상 현 사위 강 병 진 (010-9736-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