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조건이 아니라 느낌이다!

안녕하세요,김차동 아저씨... 10년전 고딩시절에 FM모닝쇼 광팬이었는데..그사이 결혼두 하구 또 두아이의 엄마가 되어버린 10년전 여고생... 지금은 주부랍니다. 지금 이 시간에 일어나 본지가 얼마만지지 그리구 여유롭구 한가로운지 (우리 아이들이 7시 30분이 넘어야 글구 제가 옆에 누워있지 않으면 우리딸이 잠을 못자거든요 ) 새삼 느껴봅니다. 어제 우리딸아이(6살) 어린이집 부모 교육에 갔었는데 "행복은 조건이 아니라 느낌이다."라는 강사님의 말에 많은게 마음에 와 닿더라구요 사실 요즘 우리 아가씨 결혼(4월말)준비로 시댁 식구들과 좀 불편했었거든요 시댁 식구들이 불편해지니까 신랑까지두 괜히 미워지더라구요 근데 어쩜 제가 먼저 마음의 문을 닫구 그렇게 속 좁게 생각하지 않았나 하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요즘 뚱하게 우리 신랑 대했었는데 오늘 아침부터 달라지려구 노력했어요 아니 내가 내 자신에게 만족하도록 또 행복해 지려구 주문을 걸었거든요 "오빠,오늘 하루두 즐겁게 생활하구 우리 가까이에 있는 행복이란 녀석에게 딱 달라부터서 떨어지지 말자 . 사! 랑! 해!"글구 우리딸 지윤이 우리 아들 정현이 엄마가 세상에서 마니마니 사랑한단다." 김차동씨... 행복하시죠 오늘 아침두요..쭈욱 행복한 목소리 들려 주세요 우리 아이 아침 준비하러 이만 갑니다. 다음에 또 들른게요 안녕히 계세요 삼천동 656-6번지 최수안 01030669429 신청곡-어머나(우리딸이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