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하루를 선물하고 싶습니다.

가을. 우린 설레임으로 만났습니다. 그날 이후 서로는 우리만의 작은 정원을 준비하느라 조용히, 때론 요란스럽게 희망의 씨앗을 심고, 믿음의 물을 주어왔습니다. 이제 어지간히 모양새를 갖춘 정원 화려하진 않아도 늘 향기가 가득한 정원으로 가꾸어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우리만의 작은 정원에 핀 꽃 화려하진 않아도 수줍은 듯한 진하진 않아도 은은한 향이 있는 그 꽃이 새싹을 틔운 날입니다. 새싹을 드러낸 그 날을 축하하며 사랑향기 가득한 정원에 가장 아름다운 꽃을 피우길 바랍니다. 그녀를 만나고 맞는 그녀의 첫 생일입니다. 오랫동안 바라 보고, 어렵게 만났는데 많은 것을 해줄수 없는 것이 못내 아쉽기만 합니다. 그런 제 앞에서 "자동차 보다는 자전거가 더 좋고, 예쁜 반지보다는 따듯한 제 손이 더 좋다"고하는 그녀가 그저 고맙기만 합니다. 오늘...그녀의 생일선물로 제 따듯한 마음과 행복한 하루라는 선물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상희야...생일 축하해... 서로의 따듯한 눈을 바라보며 언제나 너와 함께 할 수 있다는게 넘 행복하고 감사하다... 사랑해...^^" 화려하진 않지만 작은 나의 마음을 담아 이글을 그녀에게 바칩니다. 그녀와 함께 맡이하는 첫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꼭!! 꼭!! 꼭!! 축하해주세요... 신청곡부탁해요. 이승환 : 화려하지 않은 고백 주소 : 전북 익산시 신용동 원광대학교 중앙도서관 1층 전자정보실 우상희 연락처 : 011-9617-1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