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3월 31일) 저희가 결혼한지 4년차되는 날입니다.
8명의 대식구중 막내로 태어난 그녀(정미선)와
어려서부터 혼자 쭈~욱 지내온 저(이용현)와 학교를 갓 졸업하고
같은 사무실에서 몰래몰래 어렵게
만나서 2001년 3월 31일 딴~딴따다~ 해서 오늘까지
오게 되었답니다. 결혼해서 1년만에 귀엽고 사랑스러운
우리 떡 두꺼비같은 정우를 선물해주어서 너무 사랑스럽운 당신
정말로 저는 복이 많은 남자인것 같습니다.
정우가 요즘은 어찌나 이쁜짓을 많이하는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것 같네요.
그 동안 특별히 잘해준것도 없는데 고생만 시키는것 같아서
항상 미안한 마음이 앞서네요. 아침마다 정우챙겨서
선교원보내랴...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랴...저녁에 퇴근해서
집안일하랴...요즘 그런 당신을 보고있는 내 마음이
정말 안쓰럽게만 느껴 지내요...하지만 꾹 참고 하나하나
최선을다해 헤쳐나가는 당신을 보니 나도 어께에 힘이 들어가네요.
여보! 우리 조금만 더 고생합시다! ^0^/
항상 우리 정우나 나에게 먼저 신경써줘서 고맙고
당신을 만난걸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정말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의 반쪽 용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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