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의 산고 끝에 세상에 나온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여섯살이 되었네요
고생은 했어도 태어난 날이 만우절이 아닌 걸 감사하게 생각했어요.ㅋㅋ
"엄마가 아침 일찍 출근해서 밤늦게 퇴근하는 관계로 마음속에 있는 사랑을 다 주지 못해 항상 미안하다. 그래도 밝고 씩씩하게 자라주어서 고맙고, 현지야 엄마가 많이 많이 사랑해"
그리고 직장다니는 며느리를 둔 탓에 집안 살림에, 어린 현지 예쁘게 잘 키워주시느라 고생하신 시어머니께서 요즘 많이 편찮으세요.(파킨슨시병이래요)
일생을 외롭게 고생만 하신 어머님인데 .....
어머님 평소에 맘은 있어도 표현하지 못한 말인데 " 깊이 깊이 감사합니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김차동씨 방송 듣는데 참 좋아요. 저 대학다닐때나 지금이나 목소리가 한결같으세요. 계속 장수하세요.
저는 익산시 동산동 제일아파트911호에 살고요, 0186167983이 연락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