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항상 듣기만 하고 막상 글을 올리려니까 죄송하구 쑥스럽네요..
목적성 있는 글 입니다. 우선 먼저 돌리지 않고 말할께요~
부탁드리는데 하루에 2장씩 주시는 개콘 티켓 좀 뽑아주시면 안될까요??
선물로 주고 싶어서요...엄마께.. 저희엄마는 회사에 다니시는데.. 요즘
일도 잘 안되시고 그 덕에 신경이 날카롭고 약한 우리 엄마...결국에 신경을
많이 쓰시더니 위산 과다 분비와 불면증이라는 것을 얻게 되셨습니다.
밤마다 잠이 안와서 설쳐대시는 엄마는 보니.. 항상 기분이 안좋구..씁쓸해서
요... 제 용돈으로 표를 사드리고 싶지만 워낙 혼자 다니시는 걸 싫어하시고
그렇다고 2장의 티켓을 사자니 아직 학생 신분인 저로써는 티켓값이 솔직히
감당이 되질 않습니다. 새학기라 이래저래 나가게 되는 지출비도 만만치 않
구요.. 꼭 뽑아주세요~ 너무나 죄송하고 뻔뻔하지만 우리엄마 환하게
배가 아프실때까지 함 웃으시고 안좋은 일들을 모두 떨쳐내시고 또
다시 편안한 잠도 되찾았으면 좋겠네요.. 아무쪼록 꼭 봅아주시기 바랍니다.
제 핸드폰 번호는 011-9453-7749입니다. 꼭 뽑아주세요~8
부탁드립니다. 그럼 수고하시구요..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봄날에 좋은 날씨 마음껏 누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