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날.....................

안녕하세요.. 매일 출근길 듣기만 하다 글올리기는 처음이네요..^^* 떨리기도하고 긴장되기도 하네요 과연 사연이 소개될지 또 소개된다면 기분이 어떨지...... 다름이 아니라 4월1일이 만우절이 아니라...제게는 더중요한 날이라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프러포즈를해야는데 어찌해야할지^^*) 제가 여자친구와 만난지 1700일 이어서요.. 오래사귀었다하면 오래일수도 있고 짧으면 짧다고도 할수 있지만....저희에게는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 생각되네요.... 지난 1700일동안 내 실수와 미안함에 아파하고 힘들었던 여자친구 (수경)이 에게 정말 미안하고 앞으로 영원토록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군요..... 수경아 사랑한다 우리 아니 내가 남은 삶이 행복하고 즐겁고 기쁘게 해줄께....이 오빠에게 와라........사랑한다 정말 영원히.................. 혹시 사연이 소개가 된다면 여자친구가 카풀을 하거든요...아침 7시50분쯤부터 8시 20사이에 해주시면 안될까요...(전주에서 익산 여산초등학교로..)--저는 익산초등학교에있는 임호..입니다...... 음악은 혹시 허락하신다면 아침이니 흥겨운 박진영의 청혼가로 ㅋㅋ 그럼 언제나 늘즐겁고 기분좋은 하루를 시작하게 해주는 방송해주시고요 황사가 심하네요 목조심하세요...... 혹시 안되면 2일날도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