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님...
이번 주말은 저와 짝꿍의 인연으로 6년을 살아온 저의 남편의 40번째 생일입니다.
처음 결혼생활을 시작하면서 모든게 낯설고 서러움에 많은 고민도 했었지만,
살다보니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고...
이제는 지나쳐가는 해를 셈하기 보다는 커가는 아이들을 보면서
결혼생활의 횃수를 느끼며 서로가 서로에게 길들여져가고 있습니다.
무엇에든 처음처럼 대하고 살고 싶은게 저의 바램이자 저의 남편에 바램이기도
한데 벌써 여섯해를 살아오다보니 마음만을 가지고 있기에 늘 미안함뿐이네요.
이런 울 신랑 생일날.
축하해줄 마땅한 방법이 없어 차동님의 힘을 빌어 저의 마음을 표현하고파서...
이렇게 어럽게 사연을 보냅니다...
결혼생활하다보니..살아갈수록 울 신랑이 너무도 사랑스럽고...
너무도 좋다라고 울 신랑한테 말하고 싶어요...
바램이 있다면 우리가족 모두 건강한 하루하루가 되었으면하는 바램만을 가져봅니다.
차동님 울 신랑의 40번째 생일을 축하축하해주세요...
축하곡은...
김종환의...사랑을 위하여..
전주시 효자동 효자주공3단지 107동 407호
유여진.... 011-9627-6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