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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나올려나봐요 배가 아파요" 이소리에 저희" 신랑 만우절이잖아 "하며 그때 당시 양돈업을 했는데요. 아글시 돼지 밥주러 막사에 들어가 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영 예감이 좋지 않아 급히, 친정 부모님은 해외 여행가시고,병원근처에 사는 언니에게 연락하고 시부모님 급하게 오시고,그래서 시부모님 손에 병원에 가서 출산을 했습니다.그때까지는 신랑은 병원에 간 줄두 모르고요.정말 무지 무심한 사람이죠.더군다나 8삯동이 였습니다.일을 너무 많이 해서요.그아이가 잘 자라주어서 지금은 초등5학년입니다.요즈음은 아침운동한다고 어찌나 일찍 일어나는지요 밥통 앞에서 밥그릇과 주걱을 들고 서있습니다.7시 20분에요 그러면서 저를 무지 구박합니다.밥을 늦게 주는 엄마라구요. 그동안 토요일이면 항상 친구들 생일 파티를 다니느라 저희 가족중 주말에 제일 바쁜 식구가 막내 였는데요 .토요일 저의 생일파티를 하려구합니다.단 한번도 형펀이 여의치 않아 요즈음 아이들이 하는 파티를 해준적이 없는데 이번 12번쨰 생일 파티는 꼭 가정경제에 부담이 가더라도 해주려 합니다.아이 아빠의 성실함 떄문에 형편이 나아지기도 했지만.글쎄 막내아들이 이주일 동안 의 용돈을 모아 저희 친구들에게 pc방 한시간씩 해주고 싶어 배가 고파도 군겆질을 참는걸 보고 너무나 기특하여 이번에 꼭 생일 파티를해주려고 합니다.12명이 온데요 더 온다고 하는데 추린숫자랍니다.
많이 많이 축하해주세요.그리고 아이아빠 저희 가족이 정말 사랑한다고 말씀 좀 해주세요,그리고 큰아들 중3입니다 너무너무 엄마 아빠가 사랑한다고 말씀 좀 해주세요. 더큰 행복이 저희가정에 있길 바라는 마음뿐입 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