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월4일이 우리에 결혼1주년 되는 날입니다.
저희 남편이 항상 이방송을 들어 사연을 보냅니다.
만나서 사귀고 결혼하면서 수없이 편지를 받았지만 생각해보니 편지에 답장을 한번도 해준적이 없어 이렇게 쓰게 되었어요
항상 이 방송을 듣는데 갑자기 자기 이름이 나온다면 많이 놀래고 좋아할 것 같아서요
결혼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라니 참으로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요
어느덧 우리에 2세가 태어나 옆에서 자고 있고 하루하루가 어찌가는지도 모르게 간답니다. 애기 보느라고 잘 챙겨주지도 못하고 미안하고 많이 많이 선주가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행복하게 잘살자고도 전해주시구요
참 우리신랑 이름은 박진유에요..^^!
신청곡은 "거북이-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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