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2일 드디어 다른사람에게만 일어날줄만 알았던 제가..
딸딸이 아빠가 되었답니다.
첫째태어나고 6개월후에 다시 임신하여 얼마전 이쁜 공주를 얻었습니다.
비록 아들이 아니라 조금은 섭섭했지만 예쁜 두딸아이의 아빠가 된것이
얼마나 기쁘고 즐거웠는지...지금 몸조리 하느라 힘들어하는 부인 정실이와
아무것도 모르고 마냥 즐거워하는 첫째딸 윤선..그리고 매일 엄마젖만 고집하는 윤선이와 즐겁고 신나는 음악을 듣고싶습니다.
지금까지 여기서는 왈츠가 한번도 안나온것 같습니다.
이곡하나 어떨까요? 라데츠키 행진곡...
전 이음악 들을때마다 흥겹고 신나고 기분전환 짱입니다..
언젠가 버스안에서 이음악을 듣는데 제 손가락이 그냥 움직이더군요..
여러분들도 한번 빠져보시죠..
그리고 지금까지 옆에서 많이 응원해주고 큰힘주는
사랑하는 아내 정실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싶습니다.. 헤헤~~
전주시 인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