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트이며 웃고 싶습니다**

언제나 차동씨의 목소리로 아침을 맞이하네요.. 아이들도 저도.... 그리고 지금은 없지만 신랑도 함께 항상 고정 채널이었는데... 이제는 신랑이 멀리 하늘나라로 가버려서 아이들과 저 이렇게 세사람밖에 들을수가 없네요... 우리 아들은 모닝쇼에서 젤로 기울여 듣는 코너가 날씨방송이예요.. 오늘은 우산을 가져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하면서요... 요즘은 더 라디오 채널에 귀기울이며 집중합니다...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간접 경험 할수 있기에요... 하루 왠 종일 울다가 웃다가 그러면서 시간이 가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잊여질 사람은 잊여 지겠죠... 그리고 차츰차츰 마음도 정리가 될것이고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나 자신을 위해서라도 그리고 주위 사람들의 격려와 마음써주는 은혜를 위해서라도 아이들과 더욱더 행복하게 살아가렵니다... 용기내어서 사연 올립니다.. 그리고 염치 없는 부탁도 하고 싶구요... 아이들과 웃고 싶습니다.... 개그콘서트 가고 싶어 티켓구매하려 했더니 너무 비싸드라구요... 저에게 행운이 온다면 아이들과 함께 마음껏 가슴트이며 웃고 싶군요.. 따뜻한 봄날의 행운을 주시면 더욱더 감사하지요....^^* 전주시 금암2동 1602-4 번지 (장미선) 016-642-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