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수 없는 임병희 친구에게

우리가 만난지도 얼마 안됐는데 멀리 이사를 간다니 무척 서운하기그지 없구나 정 들자마자 떠나보내야 하는 이맘 넌 모를꺼야 !... 항상 내가부족 했구나 미안하다 네 맘에 미치질 못해 어떻게 하면 너의 마음에 들게 할까 고민도 많이 했단다 친구야 멀리 있어도 쉽진 않겠지만 우리 일년에 한번 이라도 좋으니 만날수있다면 좋겠구나 무슨 일 있어도 꼭 연락 하고 지내자 또 전주 오면 꼭 전화주고... 중화산동2가 거성그린맨션1동1201호 903-2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