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혼자떠나는 친구에게

5년전에 같은 과인연으로 만난 친구 꽃처녀 노양이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임용고시 공부하고 있구요.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온힘을 다해 공부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곧 꽃처녀 노양이 4월말에 혼자 서울에 올라가게 됩니다. 학원에 다니기 위해서 인데.제가 같이 가기로 했는데.혼자 가게되었어요. 그래서 약간의 배신감과 함께 혼자 가는거에 대한. 무서움에 한숨만 나오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도 만나서 공부도 못하고 안좋은 기분에 한숨만 쉬다 하루를 다 보내고 말았어요. "친구야..너무 미안해. 그렇지만 나도 노력해서 곧 너옆으로 가께" 5년전에 그렇게 처음만나서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보고 살았던.우리. 우리 우정을 믿지?..우리 조금만 더 힘내자.사랑해" 친구와 제가 개콘을 너무나 좋아합니다. 이렇게 좋은 기회에. 꼭 좋은 추억이 되었음해요. 그렇게 크게 한번 함께 웃는 하루를 남기고 싶어용.~~~~ 꼭 친구와 손잡고 . 신나는 하루 만들고 싶네요. 도와주세요. 개콘표...플리~~~즈~~.. 011-9625-2882 전북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3가 우신파크 102동 413호 "사람이 든걸 다 기억할 수는 없지만.그 추억만은 기억하고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