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출,퇴근길이 즐거운 요즘입니다.
신혼 채 2달도 안된 ..새내기 주부...
모든게 실수 투성...서툴기만한 살림을 뒤로 하고 급기야 출근을 시작 했습니다. 설명을 드리자면 제 나이 30살이 될때 까지 한번도 쉬어 보지 못한 학업, 직장,...
결혼을 2월에 하고 서울에 올라가 직장 생활을 할때 까지는 2-3달정도 공백기간..
그럼 남들은 집에서 편안히 지내면서 살림을 배우면 되겠다 생각하시겠지만, 한달을 집에 있어보니 생 병이 나겠더라구요..그래서,,, 서울 직장에 올라가기 전까지 출근할 곳을 결정하고 요즘은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저의 욕심을 채우고자 당장 우리 신랑이 불편함을 느끼고 사네요..
제가 먼저 아침 출근을 하는 관계로 우리 신랑 혼자 아침식사도 해결하고,사무실갈 준비도 혼자 하고 출근한답니다. 그런데도 착하게도 한마디 불평이 없네요..
고마운 우리 신랑...착한 우리 신랑...
그런데 오늘은(토요일) 아침 당직이라 출근이 좀 이른관계로 비슷하게 출근할 거예요.. 항상 차동님의 목소리를 들으며 출근하는 우리 신랑이랑 같이 듣고 싶은 이노래는
김동규와 에스더의 - 다시 태어나도(?)(정확한 제목은 모르겠네요)
그리고 우리는 시어머님, 시아버님 집에 얹혀 사는 신혼부부라 둘만의 데이트가 그리 쉽지 만은 않거든요..
우리에게 23일에 있을 콘서트 (god)티켓을 주신다면...
아주 큰 행복이겠어요...
주말 잘 보내시구요....
우리의 출근시간은 7:50-8:00입니다.
선물 보내실곳(*^^*): 전북 익산시 석왕동 팔봉매매단지내 한빛 모터스 강홍원
016-9595-7080
017-643-1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