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차동씨..안녕하세요 !
5년전 둘째아이를 갖고 있을때 차동씨한데 사연을 보내고 그 사연이 뽑혔었는데, 이번에도 꼬옥 읽어서 저희 남편한데 들려주실거죠...
내일(4월 16일)이 저희남편과 제가 결혼한 10년전 그날 이잖아요!!
우리남편에게 한마디,,(꼬옥 듣고 있을거예요)
사랑한는 남편??
우리가 만난지 10년전 오늘 그날이네.내가 추카추카 해줄께~~~
그동안 내옆에서 건강하게 살아주고 아내를 보살펴준 남편에 은헤에 정말 감사하고 고마워..
전에 드라마 제목이었지..미안하다 사랑한다
살면서 정말 제목처럼 실감나는 내 맘이야!
남편..
그동안 살아왔던것들 앞으로 살면서 또 해야할것 들 너무 빨리 급하게 생각
하지말고 늘 오늘 하루를 항상 감사드리며,오늘이 내일처럼 또내일이 미래처럽 건강하게 보람있게만 살자 (남편)
그냥 지금에 우리처럼만말야...
남편 내가 생각한 행복은 건강하게 오래살아야하는것같애..
그래야 이 철없는 아내가 오랬도록 옆에 있으면서 병도주고,약도주고 제일중요한 나의사랑을주지!!!
정말 사랑해 (남편)
차동씨 다음 10년후에는 20주년이되겠네요,,
그때도 그자리에서 저희글을 읽어주실거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신청곡하나부탁드려도 될까요? 변진섭씨에 "미안해요 고마워요" 제목이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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