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신랑 생일이예요 (4월 16일) 어떻게 하면 기뻐할까 생각하던중 명산씨가 연애할때 김차동의 모닝쇼를 통해 사랑고백을 했던일이 생각이나서 글을 올립니다. 항상 새벽에 출근하여 아침밥도 못먹고 나가는데.. 제가 일찍일어나서 준비하고 하면 피곤할까봐 안먹는다고 하더라구요.. 우리신랑 참 착하죠.. 직장을 다니다 보니 꼭챙겨야 할일도 못할때가 많은데 너그럽게 이해해주는 명산씨께 고마워요.. 내일은 꼭 일찍 일어나 미역국 끓여 주려구요.. 어머님 돌아가시고 처음 맞는 생일이니 기쁘게 해주고 싶어요 차동씨께서 기분좋은 곡으로 선정하여 명산씨에게 선물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명산씨 사랑해 고맙고 열심히 살자... 군산에 사는 장재경 입니다. 꼭 방송해 주세요.. 그러면 정말 행복한 하루가 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