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사랑하는 남편생일 축하해주세요!!

모든 생물이 꿈틀되는 움직임이 보이는 요즈음~ 길 가 가로수의 예쁜 벛꽃들이 분홍빛을 뽐내고, 담장에 소담스럽게 노랗게 길게 늘어진 개나리꽃들의 행진들... 그리고 이름모를 작은 들꽃들... 이렇게 아름답고, 좋은 계절에 태어난 저희 남편 돌암씨의 생일을 차동님의 밝고 맑은 목소리로 축하메세지를 들려 주실순 없는지요? 남편과 만나서 서로의 좋은 점을 공유하고 느끼고 나보다 먼저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25년이란 긴 세월을 함께 할 수 있었겠지요? 마음은 처음 느낌 그대로인데, 몸과 나이라는 숫자는 저만치 멀리 달려가고 있으니 참으로 아이러니 하네요... 저희 집 가장, 아이들의 아빠, 그리고 저희 소중한 남편의 생일을 방송을 통해 축하해주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축복된 삶이 지금처럼 그대로 영원히 하길 바라면서, 26일 방송을 기대해보렵니다. 저희 남편생일은 4월 26일 (음 3월 18일)입니다. 저희 살고 있는 주소는 군산시 나운동 은파현대아파트 102동 1204호입니다 전화 : 462-9186, 011-9627-9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