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친구

오래간만에 친구를 만나러 대전에 올라가요. 서로 결혼을 해서 바쁘게 생활하다가 보니 몇년이 지나가 버렸어요. 내일이면 20대와는 다른 30대를 느끼겠죠.항상 젊다고만 느꼈는데 벌써 두아이의 엄마가 되어 버렸어요. 만나면 무얼 먼저 해야할지 ..... 그래도 친구이기에 말이 필요없겠죠. 김차동씨 우리에 영원한 만남이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