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침마다 짧은 출근시간이지만 모닝쇼 열심히 재미있게 청취하고 있습니다.
매일 듣기만하던 제가 부탁이 있어서 이렇게 자판을 두드립니다.
제가 이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우리 이쁜이 은영이게 힘을 좀 주십시요.
29년의 세월동안 사랑이란걸 해보지도 못했는데 작년에 회사에서 그녀를
만났습니다. 그녀는 신입직원이었죠.....뭘 모르는 그녀를 제가 낚아챘다고
하는것이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서로 느낌이 통했다고나 할까요^^
8개월이 지난 지금은 정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보호하고 싶고,
사랑하는 나만의 그녀가 되었습니다.
그런 그녀가 입사한지 1년이 지나면서 쌓여가는 회사일이며,
주위의 많은 사람(상사님, 민원인)들 속에서 좀 많이 힘들어 합니다.
아침마다 김차동 형님이 진행하는 콩트(유머)를 먼저듣고 그대로 전해주는데도 반응이 시큰둥합니다. 그런 그녀를 보는 제 맘이 쓰라립니다.
형님!! 부탁입니다.
그녀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으니 힘내"라고 꼭, 꼭, 전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s> 방송이 가능하다면 8시25분에서- 8시 40분사이에 부탁드립니다.
신청곡은요 그녀가 좋아하는 노래인데요...아침에 출근하는 모든
직장인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노래 Sweetbox의 "Life Is Cool"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