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내에게

13년간 살아온 아내가 아프다네요..늘 그렇게 아프하고 그래서 이번에도 같은 내용이라 생각했는데 진단결과 백혈병이란 밑기지 않는 병명에 울고 또 울어도 해답이 보이질 않는 군요..다음주에 서울로 가는데 모든 검사,치료 모두 씩씩한 엄마로서 아내로서 잘참고 꼭이겨서 다시올수 있도록 힘좀 실어주세요...여보 사랑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