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만에 글 남깁니다.
앞만보구 정신없이 달리다 이제 겨우 주위를
둘러볼 여유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문득문득 거울에 비친 얼굴이 많이 지치고,
어두워 보인다는 생각에 맘이 무거웠어요.
이러다 나 아닌 다른사람이 거울앞에서 나를 맞는다면,,,,,,,
정말 생각조차 하기싫었죠.그래서 휴식을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내 영혼에 영양을 주는 작업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한참 열리고 있는 전주국제 영화제도 다녀왔구요.
오늘두 한편 더 보러갑니다.
20대때 참 조아했던 빠뜨리샤까스콘서트에 가서
같이 공감하고 열심히 뛰고 소리쳐봤구요.
근데 모악당 도착해보니 fame이 온다네요.
마침 모닝쇼에두 티켓이 들와있다기에 이렇게 몇자 적습니다.
가정의달 5월을 fame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할 수있게 도와주실꺼죠?
초딩4년인 아들이 다른건 산만한데 뮤지컬은 잘 소화합니다.
아들의 듬직한 손잡고 들어가게 해 주세요.아자아자!!
행복한 엄마,아빠 밑에서
행복한 아이로 자라주길 바라며,,,,
p.s : 부안에서~~~~
011-9643-3643